도서 소개

[도서]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ds12 2021. 4. 3. 12:48


도서 :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김미라 저)




ㅁ 독서 소감
회사 도서관 문서를 검색하다 찾게된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을 대출 받아 토요일 가까운 도서관에서 시간을 내서 읽게 되었다.
회사 생활 30년. 엔지니어 업무를 회사 생활의 1/2을 했고 나머지 1/2은 품질 업무를 하고 있다.
최근 레포트 할때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보고서 잘 쓰기 비법을 찾아야 겠다는데까지 생각이 미치게 되었다.
몇몇 보고서 스킬에 대한 도서를 읽었고 오늘도 그중 하나의 도서를 정리하게 되었다.

오늘 도서에서 가장 공감하며 느낀점은 '보고서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고서를 기획하라는 메시지 이다.
최근 업무적으로 보고서를 올리면 "이건 어떻게되지요?" 라는 피드백을 받게된다.
보고서 만으로 다 풀리지 않는 내용이 있다는 것이다.
즉, 부족한 보고서라는 것이다.

오늘 도서의 내용을 보면서 많은 부분 공감되었고 좋은 코칭이었다고 생각한다.
멋진 보고서가 목적이 아니라 '제대로 된' 보고서 작성을 위해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책을 소개하고 싶다.

아래 링크를 통해 도서 맛보기도 가능하다.
모쪼록 회사업무하면서 보고서 때문에 시간 낭비하는 것이 아까운 분이 계시다면 추천하고 싶다.
보고서 작성시간 줄이고 좀더 유능한 직장인이 되어보자!

http://m.yes24.com/Goods/Detail/95162490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현업 직장인 사수가 알려 주는 실무에 바로 써먹는 문서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말이나 메신저로 대화하기를 어려워하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보고서 작성도 말하기처럼 내가 전할

m.yes24.com


ㅁ 목차
1장 형편없는 문서를 제출하던 신입이 어떻게 좋은 문서를 쓰게 되었을까
이렇게 쓰면 아무도 안 봐요 022
과유불급, 문서에서도 통합니다 026
문서의 역할과 목적부터 생각하세요 030

2장 빈 문서를 앞에 두고 머리를 싸매는 이유
문서는 ‘글’이 아니라 ‘말’입니다 034
내 보고서가 엉망이라는 건 앞으로의 직장 생활도 어렵다는 이야기 041

3장 문서 미션이 떨어졌다! 근데 뭐부터 시작하지?
흔하게 볼 수 있는 잘못된 보고서 046
이 문서로 누구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거지? 047
내가 회사에서 이런 미션을 받았다면? 052

4장 문서에 넣을 구성 요소는 어떻게 정해야 할까?
지금까지 생각했던 구성 요소는 구성 요소가 아닙니다 064
내가 회사에서 이런 미션을 받았다면? 067
문서의 구성 요소를 판단하는 기준 076
제목은 같아도 내용은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081
구성 요소를 문서에 옮기기 전 생각해야 할 포인트 086

5장 매끄러운 문서의 순서는 어떻게 정하는 걸까?
문서를 만들 때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102
잘못된 문서의 순서 104
결론이 예측 가능하게끔 말하기 112
문서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필수 단계 114
문서가 말처럼 이어지지 않는 3가지 경우 117
더 읽기 좋은 문서로 만들어 주는 문서의 구조 121

6장 빠르게 읽히는 문서 한 장의 비밀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의 단계가 짧은 커뮤니케이션 130
내가 말을 하는 순서와 함께 갈 수 있는 시선 134

7장 알고 보면 간단한 문서 디자인
꾸미는 대신 오직 가독성만 생각하세요 146
시선이 모든 걸 결정합니다 148
간격, 정렬, 통일감 153

8장 4가지 파워포인트 기능만 잘 써도 좋은 문서가 된다
안내선: 가이드라인 만들기 170
정렬 맞춤: 작업 속도 높이는 1등 공신 180
표, 도형 크기 조절: 시각 자료 빠르게 정돈하기 189
텍스트 행간, 자간: 가독성 확보하기 191
잘 만든 문서와 잘못된 문서 194

9장 색과 강조 하나에도 목적이 있다
색을 사용하는 진짜 방법 200
올바른 강조 방법 210
말하고 싶은 영역 눈에 띄게 강조하기 215

10장 실무에 즉시 활용하기
[실무 적용 1] “간략히 공유해 주세요” 221
[실무 적용 2] “정리해서 보고해 주세요” 233

덧붙이는 말 일잘러들의 공통점

ㅁ 아래 내용은 책 내용을 보면서 발췌한 내가 참고할 부분들이다.
p48 "내가 지금 누구(to)에게 무슨말(message)을 하려고 하는거지?

p65 문서의 구성 요소란 정해진 양식이 아니라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할수 있는 것이어야 하죠
. 문서를 통해 할 말을 먼저 생각하고 말을 구성할
수 있도록 자료를 나열해서 각각의 제목을 붙이는 거죠

p74 구성 요소란 꼭 특정한 한 단어로 규정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에요. 내가 전하고자 하는 말을 구성하는 것,
그것이 문서의 구성 요소일 뿐이죠

p76 문서의 구성 요소를 판단하는 기준
1) 상대가 무엇을 궁금해 할까? = 이 구성 요소를 추가할까?
뺄까?
2) 듣는 사람이 얼마나 알고 있을까? = 이 설명을 추가할까?
뺄까?


p84 미션에 따라 문서를 어떤 것으로 구성하고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는 스스로 기획하고 판단해야 함
. 회사는 교육 기관도 아니고 성인군자 같은 사람만
있는 곳이 아님.

p86 구성 요소를 문서에 옮기기 전 생각해야 할 포인트
1) 핵심 메시지 : 이것만 알면 돼!
2) 설명/ 근거 : 왜 ? 어떻게? 궁금한 사람은 읽어 봐
3) 시각 자료 : 글보다 빨리 이해할 수 있어.
1. 핵심 메시지 = 구성 요소에서 전하고자 하는 딱 한마디
. 너무 많은 걸 전달하려 하면 아무것도 전달되지
않는다는 사실.
2. 설명/근거 = 왜? 어떻게? 라은 질문에 답변할 수 있는 부가 설명
3. 시각자료 = 핵심 메시지를 더 빠르게 이해시킬수 있는 자료

p102 문서를 만들 때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전체 100 이라는 시간을 두고 컨셉에 30%, 문서순서
정하고 구조를 탄탄하게 보완하기 50%,
가독성위한 문서 디자인 20%

p112 결론이 에측 가능하게 끔 말하기

p114 문서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필수 단계
한 장씩 넘기면서 소근소근 입 밖으로 말해 보기
1) 절대 눈으로만 읽지 않을 것
2) 발표를 위한 문서가 아니더라도 무조건 읽어볼 것
3) 입 밖으로 꺼내는 말이 매끄러운 대화가 될 때까지
무한 반복할 것
--> 보편적으로 문서에서 결론이 예측 가능하게
쓰도록 하되 문서를 입으로 읽었을 때 매끄럽게
읽히는가를 더욱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작업시간의 50% 할애해 글을 매끄럽게!

p122 하나의 이야기가 너무 길어진다는 생각이 들면
그 앞에 장을 추가하여 목차를 써 줍니다.
목차를 꼭 2page 에 넣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자!

p133 빠르게 읽히는 장을 만들려면 장에서 하려는
이야기를 보는 사람이 수고를 들이지 않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p134 페이지에서 말하려는 핵심 메시지는 시선이 흔들리
지 않도록 한 위치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매 장을 넘기면서 혼잣말로 소근소근 장을
훑어서 읊어 봤을 때 말이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보완한다

p146 실무에서 보고서를 작성할 때 감각적인 디자인은
필요 없다. 최소한의 디자인이면 충분합니다.
*** 꾸미는 대신 오직 가독성만 생각하세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문서의 목적에 맞게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를 더 빠르게 더 확실히 전달하기 위한
디자인만 해야 합니다.

p 192 행간 1.5, 자간 [기타간격 > 좁게 > 0.3]
. 문서내 가이드라인 이용해서 문서간에
. 내용이 안정적으로 위치 되도록
. 도표 정렬 수직/수평 활용하는 방법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