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허영만의 3천만원 (주식이야기)

2020. 9. 15. 21:16도서 소개

도서 - 허영만의 3천만원. 1: 주식에 빠지다- 왕초보 허영만의 주식투자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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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느낀점을 나누고자 글을 올립니다.
대한민국이 지(知)적, 질(質)적으로 우수한
나라가 되길 바래봅니다.
* 유대인 1년 평균 64권 읽고,
한국인 1년 평균 9.6권 읽음.

(성인10명중 4명은 1년에 책1권도 못읽어..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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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허영만 

투기와 투자는 다르다? 같다?
이 책은 투기에 가깝다.😥


식객, 타짜등으로 유명한 허영만 화백께서
주식 만화를 그리셨다.
그것도 본인이 직접 3천만원을 투자하며서
경험을 그대로 적은 연재만화를 묶어서 4권의
책이 나왔다.

최근 경제, 주식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어
도서관에 들렀다 만화책이다 싶어 읽기 시작했다.

소감 : 지루하다 (작가님 죄송합니다. 저는 그래요)

내용 : 3천만을 6백만원씩 5명의 자문단에게
코칭을 받으며 각각의 계좌에서 얼마의
수익을 남겼는지와 그 과정에서 투자자문의
주식매매 스타일을 재미있게 그리려 하셨다.
그런데, 너무... 너무...... 단타매매 내용이라서
2권부터 흥미가 매우 반감되었다.

그래도 중간 중간 주식용어나 주식에 대한
이해를 도울수 있는 글들이 있고 나중에는
우리나라 주식투자 큰손들의 Story 를 담고
있어 약간의 지루함을 달랠수 있었다.

🔥 결론 🔥
주식 입문서로 그냥 한번 훌어 볼정도의 내용이다.
주식에 대해 깊이나 철학을 느끼기는 부족하다.
그러나, 실전투자를 하면서 6개월 정도 이끌어
가신 그 노력과 성실함에 별하나 드리고 싶다.